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8일) 부동산 투기근절·재발방지대책과 관련한 법률 개정, 하위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사슬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끊어낸다는 각오로 후속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대책 관련 19개 법률개정안이 4월 내 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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