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인 모임을 가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장경태 의원에게 강력 경고를 보냈습니다.

당 공보국은 오늘(9일)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대표는 당 소속 모든 의원도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 식당에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다른 일행 3명과 모임을 가져 방역수칙을 위반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잠깐 인사를 하려고 갔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인지하고 바로 자리를 피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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