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ICT 스타트업 키운다…3년간 R&D 자금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1년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6월 중 지원기업을 선정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향후 3년간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해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루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과기부는 데이터, 네트워크, AI 중심 19개 과제를 신규로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정부가 과제당 3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합니다.
멘토기업으로 참여하는 대기업은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