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과
MP한강이 인수 본계약 체결 소식에 동반 급등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자안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19.52%) 상승한 39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MP한강도 전 거래일 대비 125원(10.92%) 오른 1천27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MP한강은
자안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MP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MP한강 보통주식 2천439만7천745주 가운데 1천742만6천961주(지분율 21.8%)를
자안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도금액은 245억 원 규모이며 이는
MP그룹 총자산의 26.45%에 해당합니다.
양도 후
MP그룹의
MP한강 지분율은 8.73%(697만784주)로 감소합니다.
자안과
자안그룹의
MP한강 지분율은 각각 21.39%, 0.45%로
자안이 최대주주로 올라섭니다.
최대주주 변경은 오는 29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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