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신호 장애…'75분'만에 복구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오늘(9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경기도 방면 열차 선로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문제가 발생한 자동 신호 시스템을 대신해 수동 신호로 열차를 운행하면서 수리에 나섰습니다.

신호 장애는 8시 15분께 복구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다소 지연이 발생했지만,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수리를 마치고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