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저녁 7시3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동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어제(8일) 저녁 7시3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동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나 1시간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 거주자인 80대 남성 이모씨와 80대 여성 정모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원 5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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