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오늘(9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분리하고, 이사회 산하에 E
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이같이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삼양식품은 이사회와 경영진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합니다.
사외이사는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합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홍철규 중앙대 교수, 정무식 변호사, 이희수 회계법인 예교지성 대표, 강소엽 H
SG 휴먼솔루션그룹 동기과학연구소장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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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지속가능 경영전략을 수립·평가하는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정수 총괄사장이 맡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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