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그린 페스티벌' 사전 리허설을 하는 모습.
LG화학이 오늘(9일) 환경·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등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오는 13일 온라인 토크 콘서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장이권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방송인 타일러 라쉬,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안성진 EBSi 지구과학 강사 등 5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일상에서의 환경보호 실천 방법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칩니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캠페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합니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총괄은 "청소년과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서 글로벌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 등 ESG 분야에서 기업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