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가 네이버의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와 언어 인공지능 분야에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59분 기준 플리토는 전 거래일 대비 2천350원(19.34%) 상승한 1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플리토는 네이버와 손잡고 언어 인공지능 고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번멱,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기술 향상에 초점을 두고, 언어 인공지능 기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약 9년 간 '언어 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집중해온 플리토의 다국어 수집, 번역 처리 등의 기술은 독보적이라 자부한다"며 "언어 인공지능에 있어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와 협력해 인공지능 번역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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