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 8·9 단지 지난 달 23일 조합 설립인가

과천주공 8, 9단지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가 조합설립 인가 등 주택 재개발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공 8, 9 단지는 각각 1400가구, 720가구로 지난 달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최고 35층 총 2817가구 규모로 재건축 될 계획입니다.

과천주공 10단지는 2017년 3월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월 중 주공 10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과천시는 11단지 재건축을 시작으로 3단지, 7-2단지, 1단지, 12단지, 7-1단지, 2단지 재건축을 완료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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