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가 간질환 치료제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압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천500원(6.19%) 상승한 6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압타바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간질환 치료제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해당 특허기술은 지방간, 간염증 및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회사 측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은 지방간에서 지방간염으로 대략 7년에 걸쳐서 진행되면서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결국에는 간을 이식받아야 되는 질병"이라며 "당사는 본 특허를 활용해 NASH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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