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다]'클럽하우스', 게임체인저 될까?

'클럽하우스', 게임체인저 될까?

Q. '비대면 수다' 가능한 클럽하우스, 어떤 앱인가?
A. 클럽하우스는 작년 5월 출시된 음성 기반 SNS 앱
A. SNS에 말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결합…카카오톡의 음성버전
A. 사용자가 대화방을 만들면 그 안에서 음성으로 대화

Q. 클럽하우스 앱, 인기 있는 이유는?
A. 일론 머스크 등 유명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A. 머스크, 최근 클럽하우스에서 비트코인 지지 등 밝혀
A. 국내에서는 우아한형제들 등 스타트업 유명 인사 참여
A. 최근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도 등장해 관심

Q. 유명인사들이 모이는 이유는?
A. 클럽하우스는 지인의 초대가 필요한 추천제 운영
A. 팬데믹 시대에 소속감·유대감 느끼는 매개체 작용
A. 유명 인사들도 자신들의 명성을 쉽게 보여줄 수 있어
A. 일본에서는 클럽하우스 초대장이 온라인 장터에 거래

Q. 클럽하우스, 아이폰에서만 가능한 이유는?
A. 현재까지는 아이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
A. 추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확장 예정

Q. 클럽하우스와 유사 서비스 출시 가능성은?
A.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제한은 치명적 단점
A. 안드로이드 기반 유사 서비스 나올 가능성 농후
A. 클럽하우스의 음성 품질은 매우 양호한 편
A. 후발주자들이 쉽게 따라잡긴 어려울 것

Q. 클럽하우스의 향후 전망은?
A. 인기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려면 문제점 개선 필요
A.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지원 시급
A. 아시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압도적
A. 혐오·비하 등 문제 우려…글보다 음성이 폭력 강도 높을 것
A. 온라인 폭력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 필요

디스트리트 편집장/매경닷컴 차장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