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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B 소장 무옘베 박사, 코로나 협력 방안 논의 위해 방한
기사입력 2021-01-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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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B(국립생의학연구소) 소장 콩고민주공화국 무옘베 박사가 오는 22일 방한해 코로나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치사률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개발자로 알려진 무옘배 박사는 아프리카 풍토병 관련 최고 전문가로 유엔이 지원하는 INRB(국립생의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무옘베 박사는 세균성 바이러스 질환의 발견과 치료 및 해법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라, 원숭이 천연두, 에볼라 등 우리로서는 방송을 통해서만 접해오던 다양한 형태의 바이러스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백신과 치료약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 2018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산부인과 의사인 무퀘게는 그가 아끼는 제자이며 무퀘게가 직접 이번에 한국동행을 강력히 원했으나 방역관련 업무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고 킨샤사 대학의 의료학장 카옘베 교수가 동행해 콩고국립병원설립 관련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K방역으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 방역시스템 도입과 INRB 인프라를 활용한 백신개발 및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무옘베 박사의 한국방문은 콩고민주공화국의 한국비지니스 에이젼트를 맡고 있는 케이씨디 글로벌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대학 최초로 순천향대학은 무옘베 박사에게 명예박사를 수여할 예정이다.

케이씨디 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명인의 인사치레로 보일 수 있는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다”며 “지난 수개월동안 실제 운영하고 검증한 다양한 국내산 제품들을 실제 계약하고 구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무옘베 박사 방한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경쟁을 이겨낸 결과로 현 정부의 남방정책과 연계된 아프리카 정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라카 장관회의의 성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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