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청 제공)

[양주=매일경제TV] 경기 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익 증대를 위한 '감동택시' 대상지를 확대합니다.

감동택시는 버스가 1일 5회 미만으로 운영되는 지역이나 정류장과 마을 거리가 500m 이상 떨어진 지역을 중심으로 저렴한 비용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지역은 기존 26곳에서 올해 30곳으로 운행지가 확대됐습니다.

감동택시 요금은 1회당 1000원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감동택시는 지난해에만 7개 읍면동 마을에서 총 1만1628회 운행해 주민 2300여명이 이용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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