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99㎡ 등 8개동 602가구 구성
판교 40분, 강남 1시간 도심 접근성 우수
생애최초 특별공급 적용 첫 민영주택, 32세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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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이미지=우남건설 제공) |
[여주=매일경제TV] 우남건설은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첫 분양단지로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 확대가 민영주택 최초로 적용된 단지로 전용면적 85㎡ 32세대가 배정됩니다.
이 단지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602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기준 59㎡A 180세대, 59㎡B 68세대, 59㎡C 72세대, 84㎡A 88세대, 84㎡B 70세대, 84㎡C 18세대, 99㎡A 54세대, 99㎡B 52세대 등입니다.
전 가구 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4-Bay) 평면설계가 적용됐습니다.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북측과 동측에 출입구도 두 곳이 설치됩니다.
각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으며, 서재나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단지로부터 도보 3분 거리에는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 판교까지 각각 약 40분, 약 1시간이 소요돼 도심 접근이 용이합니다.
여주역을 중심으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도 확충될 전망입니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학교 내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프리미엄아울렛, 대형마트, 상가 등 쇼핑시설 접근성도 높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여주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여주역세권 첫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배정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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