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제 코로나19 신규확진 31명…평택 주한미군 13명 감염

경기도 누적 사망자 86명

참고용 이미지.(이미지=픽사베이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에서 어제(13일) 하루 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4744명이 됐습니다.

해외유입 16명, 지역사회 감염 15명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이며, 확진자들은 미군기지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해외유입 사례는 쿠웨이트 1명, 네팔 2명 등입니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동두천 동네친구 모임 관련 3명, 의정부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병원 관련 1명 등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경기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6명이 됐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