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의 첫 삽을 떴습니다.
혁신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가치사슬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입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이착륙장,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패널 등이 설치 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공식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인간 중심의 밸류체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