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스마트폰으로 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페이 NFC 모바일 교통카드는 선불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 요금 등을 결제합니다.

NFC를 ‘사용 중’으로 설정하면 LCD 화면만 켜 있어도 바로 태그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대다수 선불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 수수료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카드 잔액이 일정 금액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자동 충전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앱에서 결제 금액·일시 등 교통카드 사용 명세 실시간 확인도 가능합니다.

'소득공제 미리 신청'을 선택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대중교통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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