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최고금리 연 24% 제한' 시행 2년에도 여전히 이를 넘어서는 고금리 대출액이 약 8천3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법정 최고금리 연 24%를 초과한 대출금은 8천27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출기관은 모두 제2금융권으로, 저축은행은 금리 초과 대출잔액이 7천704억 원,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캐피탈사는 566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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