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 사례가 보고되며 동물 백신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오늘(12일)
이글벳은 전 거래일 대비 990원(11.33%) 상승한 9천730원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제일바이오 560원(7.12%),
우진비앤지 285원(8.96%)도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들은 동물의약품과 백신 등을 주로 제조하고 있어 동물백신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앞서 지난 9일
강원도 화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이어 해당 농장과 2.1㎞ 떨어진 다른 농장에서도 추가 확진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병 농장의 돼지와 인근 농가 두 곳의 사육돼지를 살처분하고,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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