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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리뉴얼 론칭.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차량 구독 서비스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리뉴얼해 론칭합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첫 차량 구독 서비스로, 2018년 12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지난 5월까지 시범 운영됐습니다.
현대차는 시범 운영 당시 결과를 토대로 대상 차종을 G80,
GV80, G70 등으로 늘리고 서비스 운영 지역도 종전 서울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부산, 제주로 확대합니다.
월 단위로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은 1·3·12개월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구독 고객은 약정 기간에 따라 1∼4회 한도 내에서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3개월 이상 구독을 약정하는 고객에게 구독료 할인, 프리미엄 방문 세차 서비스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다양한 컬러와 4륜구동(AWD), 헤드업 디스플
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차량을 구성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인수, 반납하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고 설명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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