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리화나(대마초) 사용 합법화가 논의되면서 의료용 대마 연구를 진행하는 대마초 관련주
오성첨단소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3시 8분 기준
오성첨단소재는 835원(29.87%) 상승한 3천630원에 거래 중입니다.
광학용 보호 및 기능성 필름을 생산하는
오성첨단소재는 지난 2018년 카이스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대마초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해 의료 목적의 대마초 추출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당선되면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비범죄할 것이다"며 "마리화나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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