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이필립 오늘(10일) 결혼...초호화 다이아 반지 프러포즈로 화제

[매일경제TV]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39)이 쇼핑몰 대표 겸 유명 인플루언서 박현선(35)과 정식 부부가 됩다.

오늘(10일) 이필립과 박현선은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앞서 박현선은 지난 8일 SNS에 “많은 축하 감사해요. 제가 끝나고 짠! 하려 했는데"라면서 "일단 일은 열심히 하고 나중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게요"라고 적었습니다.

두 사람이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은 지난해 12월 초 공식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 1월 박현선이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과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박현선은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이필립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한편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 '남자이야기',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했고 2018년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후 사업가로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박현선은 2010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스타일 배틀로얄 톱 CEO2' 2015년 '하우 투 핏' 등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고 출신으로 기업가 겸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며 가수 타블로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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