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T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인디아 버추얼 서밋‘(이하 버추얼 서밋)이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인도 현지 시간)부터 11일까지 가상회의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버추얼 서밋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글로벌 에쿼티 전략 담당 이사이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와 CMT 자격을 보유한 지나 마틴 아담스(Gina Martin Adams)와 CMT 협회 이사 스탠리 대쉬(Stanley Dash), 파이퍼 제프리의 기술 연구 그룹 전무이사인 크렉 W. 존슨(Craig W. Johnson)등 20명이 발표합니다.
CMT협회에 따르면, 이번 버추얼 서밋은 차트의 새로운 관점, 최첨단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새로운 데이터 시각화 기술, 매매전략, 정량적 방법 등 해외시장에서 기술적분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CMT 협회는 세계 금융업계의 약 50년 경력을 가진 기술적 분석 실무자들을 위한 글로벌 자격 인증기관으로 현재 137개국 회원, 39개 지부, 모건 스텐리, 뱅크오브 아메리카, 블룸버그등 세계 금융기관에서 약 2천 40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CMT 자격 프로그램과 유사점을 지닌 국내 금융자격증으로는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이 모두 포함된 ‘주식트
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이 있으며, 최근 CMT협회와 인연으로 이득호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대표가 버추얼 서밋에 초청을 받게 됐습니다.
2020 인디아 버추얼 서밋은 CMT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9일까지 진행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