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환율 전망…글로벌 외환시장 요동 멈출까?
Q. 9월 반등하던 환율 다시 하락세…요인은?
A. 9월 환율 1,170원 대로 반등했다가 1,160원 대 초반으로 하락
A. 9월 말 달러지수 반등 및 증시 변동성이 지지력 제공
A. 미 대선 관련 불확실성에도 추가 부양책 기대에 따른 증시 지지력
A. 중국 PMI 지표 호조 및 위안화 강세
A.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9월 수출 호조 확인 등에 하락 압력
Q. 불확실성에도 달러지수 상승 탄력 둔화된 이유는?
A. 대선 불확실성의 선반영
A.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강화
A. 미국 9월 실업률 7.9% 하락…전월 대비 개선
A. 단,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영구적 실업자 지속적 증가 우려
Q. 연준의 정책 모멘텀 소진…환율에 어떤 영향?
A. 연준과 정부의 강력한 정책 대응이 위험선호·약달러·환율 하락 자극
A. 정책 모멘텀 소진 인식이 위험자산 랠리 억제·환율 상승으로 연결
A. 정책의 주도권은 미 연준에서 정부로 이동
A. 연준, 코로나19 이후 자산 2.9조 달러 가량 증가
A. 연준에 따른 추가 약달러 동력은 약화될 것
A. 단, 실질금리 마이너스는 조달 수요 자극·환율 하락 우호적 환경
Q. 미국 대선 국면 돌입…금융시장에 어떤 영향?
A. 코로나19로 정부의 역할이 커지는 국면…대선 결과 상당히 중요
A. 바이든 후보 당선은 금융시장 비우호적…증세·금융 규제 강화 등
A. 단, 정책은 중장기적인 이슈…시장은 이러한 재료들을 선반영
A. 대선 불확실성 우려…우편 투표로 결과 확인 지연될 가능성
A. 바이든 후보 당선 시 트럼프 대통령 불복할 가능성도
A. 단, 부양 기대 유지되며 위험선호가 크게 훼손되지 않을 가능성
A. 단기적으로 미국 추가 부양책 합의 여부 중요
Q. 위안화 강세 흐름 지속될까?
A. 위안화는 강세 우호적 환경 조성
A. 상대적으로 빠른 경기 개선·경상흑자·외국인 자금 유입 등
A. 중기적으로 중국 당국 가파른 위안화 강세에 부담
A. 최근 위안화 강세 제한하는 대응으로 강세 속도 조절 예상
A. 중국 금융시장 개방 속도 강화 등 감안하면 강세 흐름 유지할 것
Q. 수출 회복세 힘입은 원화, 추후 전망은?
A. 최근 원화 강세는 타이트한 수급으로 반영 못한 강세를 시현
A. 수출 부진 및 가파른 해외투자 흐름에 환율 움직임 제한
A. 9월 수출 호조·급증한 무역흑자로 수급과 역외의 원화 강세 베팅 가세
A. 환율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들이 정리되면서 하락 자극한 듯
A. 연말까지 미국 대선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A. 가파른 원화 강세보다 1,150원~1,190원 변동성 흐름 전망
A. 내년 미국 정부의 부양 강화·경제 개선 등으로 하락 우호적 환경 예상
Q. 10월 환율 전망은?
A. 10월 환율 1,050원~1,080원 전망
A. 대선 및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에 따라 변동성·위험선호 제약할 것
A. 불확실성의 선반영·미국 추가 부양책 가능성은 변동성 억제 요인
A. 10월은 계절적으로 수출 호조와 무역흑자 많은 달
A. 단, 9월 수출은 이벤트성 재료 영향…개선 강도는 약화 가능성
A. 해외투자 기조 지속되며 환율 하방 지지
삼성선물 리서치센터 전승지 외환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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