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1시~6시 환경국장실 개방 예정
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시민·환경단체와 소통강화를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합니다.

‘열린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환경국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환경이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환경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환경이슈에 대한 초기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이행여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툴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방문을 원하는 시민·환경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열린 환경방에서 들어가 신청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전에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소통의 장이 없어 의견을 반영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환경단체와 소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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