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객들이 은행지점을 방문해 입출금 거래를 한 비중이 역대 가장 작은 7% 초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입출금 거래 중 대면 거래 비중은 7.4%로, 전보다 0.7%포인트 줄었습니다.
CD·ATM 등 자동화기기 이용 비중은 22.7%를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30% 아래로 내려온 뒤 꾸준히 하락세를 이었습니다.
반면, 인터넷뱅킹 입출금 거래 비중은 올 1분기 60% 돌파에 이어 2분기 64.3%까지 확대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