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소 트럭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20달러 중반대로 회복하면서 한화솔루션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3천600원(9.36%) 상승한 4만2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니콜라는 '사기 논란'에 휩싸이며 연일 주가 급락으로 한화솔루션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니콜라의 주가가 회복되면서 동시에 한화솔루션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니콜라의 경영진이 공장 준공, 대량 생산 개시 등 생산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재확산됐습니다.

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 협력사 1곳과 협력해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2분기 첫 상업 수소충전소를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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