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가 투약됐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 파미셀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대비 1천750원(9.7%) 상승한 1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회사로,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주요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를 투약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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