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의 공매도 거래 금액이 최근 5년동안 5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매도 거래 금액은 498조 원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15년 87조 원에서 2017년 95조 원, 2018년 128조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별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6%, 29.4%을 차지했으며, 개인 투자자는 1.1%에 그쳤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