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투약한 '트럼프'...입원 후 첫 트윗 "잘 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갈무리

[매일경제TV] 어제(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약물을 투약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의 말을 인용해 “대통령은 어떤 산소공급도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과 상의해 렘데시비르 치료를 시작하기로 선택했다”면서 “1회분(도즈) 접종을 마치고 편안히 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몸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사랑한다!"는 내용의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