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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럼프 페이스북 캡처 |
[매일경제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외진들이 전했습니다.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통신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감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힉스 보좌관은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제이슨 밀러 홍보보좌관 등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측 인사들은 지난달 29일 대선 TV토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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