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730명, 30일 15명, 1일 2명 등 검사 진행

[고양=매일경제TV] 경기 고양시는 오늘(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주엽고에 대해 전수 검사 결과 747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가족 3명은 충남 천안시 확진자로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중 주엽고에 다니는 자녀가 지난달 25일과 28일 학교에 출석한 것으로 조사돼 당일 학교에 나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대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29일에만 730명, 30일 15명, 1일 2명 등이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9시 기준 747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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