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용인시청은 2일 관내 7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8단지 두산위브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1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다음날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추후 세부동선, 저복자 정보 등을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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