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영화 기생충 인기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수로 1분기에 영업이익이 급증했습니다.
농심은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6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1%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매출은 16.8% 늘어난 6천87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으로 짜파구리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일었고, 여기에 코로나19로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면서 라면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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