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가 군산에 공장을 건립하고 최근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전북도는 "현대건설기계가 군산에 공장을 건립하고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으며, 해당 공장은 군산 국가산업단지 41만여㎡ 부지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주로 지게차를 생산하며, 차량의 성능을시험할 수 있는 주행 시험장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군산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4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현대건설기계 군산공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제품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국내 유망 건설장비 생산 기업인 현대건설기계는 2017년 현대중공업의 기업 분할로 출범했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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