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천581억 원, 영업이익 2천790억 원, 당기순이익 2천425억 원입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코로나 19 영향에도 생산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수주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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