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27명 발생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지역사회에서 22명이 발생하고 5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 별로 보면 서울 14명, 인천 5명, 대구 3명, 경기 3명, 전남 1명 으로 집계됩니다.

이태원 클럽과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지자체는 4곳이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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