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미국 소시지 전문기업 '쟌슨빌'과 단독계약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15일 미국 소시지 전문기업 쟌슨빌과 기업 간 거래(B2B) 독점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기업인 쟌슨빌의 소시지,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을 급식유통 및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을 통해 독점 공급할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1945년 설립된 쟌슨빌은 세계 4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키운 생돼지고기로 생산한 프리미엄급 소시지로 유명합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