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일 스마트폰 'LG벨벳'을 이동통신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벨벳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의 후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려 손에 감기는 밀착감을 제공하는 '3D 아크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4가지이고 가격은 89만9천800원입니다.
또 4천80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중심으로 3개 카메라 및 또 8GB 램과 128GB 저장공간, 퀄컴의 5G 통합칩 '스냅드래곤 765 5G'가 탑재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조도 환경에서 4개 화소를 하나로 묶어 촬영하는 '쿼드비닝'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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