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국에서는 한국산 비데, 중국에서는 홍삼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1분기 한국 수출은 부진했지만, 청전가전이나 의료·의약품, 위생용품, 건강보건식품 등 수출은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경우 홍삼제품이나 비타민 등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보조식품의 수출이 늘었고, 미국에서는 화장지 품귀 현상으로 대체재인 비데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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