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성장한 5조8천3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은 54.1% 증가한 2천759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이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글로벌 가공식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같은기간 31.4%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선 것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불확실성이 커진 1분기에도 지난해 말 수준의 순차입금을 유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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