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14일 홍대 부근 술집을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 20대 A씨의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한신포차와 1943 주점 방문자에 대해 2주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마포구청은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7일 오후 7시20분부터 저녁 10시30분까지 1943(잔다리로 8-6)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2주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7일 오후 9시반부터 저녁12시까지 한신포차(잔다리로13)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2주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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