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 급매물이 팔리면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2주 연속 둔화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04% 떨어져 -0.06%을 기록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둔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팔리면서, 호가가 뛰었다는 분석입니다.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은 이번주 0.12% 떨어졌으며, 그 가운데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15%, 0.16% 하락해 지난주보다 낙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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