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효과' 누린 동원참치, 자체 캐릭터 '다랑이'로 소통 나서

동원F&B는 동원참치의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활용한 갤럭시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원은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다랑어를 의인화한 '다랑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했습니다.

'다랑이'를 활용한 첫 번째 콘텐츠는 갤럭시 테마와 카카오톡 테마로, 동원은 이를 무료로 배포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펭수, 미니언즈, 뽀로로에 이어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캐릭터 '다랑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랑이'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