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이달 1일 론칭한 통합 멤버십 및 결제 애플리케이션 '더팝'이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등 1만4천여 개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더팝' 앱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스마일페이가 유일하기 때문에 스마일페이는 오프라인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앱을 실행하면 바로 결제QR코드가 뜨도록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과정을 단순화 시켰습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5월 1일 론칭한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을 고객들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기업1위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와 손잡고 '원클릭결제'를 유일한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발혔습니다.

이어 "스마일페이를 통해 GS리테일은 전국 1만 4천여개의 오프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한편, 스마일페이는 지난 2018부터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일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매장 결제 기능을 제공해왔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교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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