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교육 앱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 증가…온라인 교육 영향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누적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4일 회사 측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이 늘면서 어린이 교육용 앱 이용이 증가했고, 3D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말 업데이트를 통해 iOS 지원 단말에서도 'U+아이들생생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앱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무료로 제공되는 7권의 도서를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타사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도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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