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슬기로운 집관생활' 즐기는 이들 위해 프리미엄 간편식 할인 판매

홈플러스가 5월말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슬기로운 집관생활' 기획전을 열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다양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저렴하게 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프로야구가 개막한 이달 5일부터 전날까지 온라인몰에서 델리 상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증가했습니다.

또 초밥류 매출은 88%, 치킨류는 38% 늘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델리 매출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먼저 20일까지 닭강정을 1만 990원에, 레드 순살 닭강정, 레드 윙봉(20입), 로스트 레드 치킨을 각각 1만 990원, 9천990원, 7천990원에 선보입니다.

또, 나홀로 집관족을 위한 1인 1닭용 네이처치킨(1마리, 1만990원)도 27일까지 4천 원 할인된 6천990원에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색다른 메뉴를 원하는 집관족을 위해 허브 훈제삼겹살, 뉴욕핫도그, 대왕새우튀김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김헌섭 홈플러스 델리사업팀 바이어는 "온라인 주문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야구장 치맥 못지 않은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