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제조업체 동양철관이 올해 1분기 매출 455억 원과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17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1분기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을 넘어선 것입니다.

해외 영업력 강화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집중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이어 올해 남은 기간도 흑자를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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