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오는 31일까지 '스마일 위드 틱톡(Smile with TikTok)'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사회·경제적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웃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사용자들이 참여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인 스마일위드틱톡 챌린지는 스마일 스티커를 활용한 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스마일 스티커를 업데이트해 재미를 배가했고, 지정 해시태그와 스티커를 함께 사용해 챌린지 참여 시 자동 기부가 이뤄집니다.
또, 스마일 라이브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홈 라이프 응원 콘텐츠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명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을 진행합니다.
라이브 진행 시 집계되는 '좋아요' 수나 조회 수에 따라 자동 기부가 이뤄지며, 사용자 한 명당 최대 20달러(2만4천504 원)까지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틱톡은 다양한 챌린지와
유니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숏폼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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